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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20. 장성 방장산(자연휴양림-정상-원점회귀)

#20. 장성 방장산(자연휴양림-정상-원점회귀)

 

안녕하세요

가을도 끝나가는데 다들

단풍구경은 다녀오셨나요.

 

저는 단풍때를 놓쳐서

그냥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저번 주말에는 장성에 있는

방장산과 축령산을 다녀왔어요

 

100대 명산 하시는 분들 중에

1일 2산으로 많이 하시는데

그 중 방장산 먼저 소개해볼게요!

 

등산시간 : 1시간 57분(휴식시간 10분)

난이도 : 중하

주차장 O, 주차비 O, 화장실 O, 매점 X

 

네비게이션-검색
방장산 자연휴양림

저는 최단코스인 자연휴양림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주소는 방장산 자연휴양림 또는

장성순 북이면 방장로 353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방장산-입장료-주차비
자연휴양림 사용료

자연휴양림은 입장료와 주차비가 있어요

성인기준 1000원,

주차비는 중,소형 3000원 입니다.

 

휴양림-매표소
매표소 앞

무엇보다 매표소 앞 입구에

차단기가 있어서

표를 끊어야 열어줘요ㅋㅋㅋㅋ

(이때까지만 해도 단풍이 

있을 줄 알고 설렜네요)

 

그리고 매표소에서 등산하러 왔다고 하면

안내책자와 함께 등산코스, 소요시간,

주차는 어디에 하면 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줘서 좋았어요.

 

휴양림-주차장-중간
주차장

저는 매표소에서 알려준 주차장에 

주차를 완료했습니다.

(팁인데 그냥 도로 끝까지 올라오시면,

등산로 입구 바로 앞에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은

매표소에서 등산로 입구

중간쯤에 있어서

이용하실 분은 이용하시고

주차하는 것도 좋아요

 

 

등산로-시작-막힘지도-코스표시
등산로 입구, 지도

주차장에서 오르막길 따라서 쭉 올라오면

오른쪽 사진처럼 지도가 하나 나와요.

그리고 길이 세갈래정도로 나뉘는데

그냥 쭉 직진하세요

(헷갈렸던 이유가 왼쪽 사진이 

등산로 입구거든요?

근데 아무 표시도 없고, 막혀있어서

조금 당황했네요)

 

방장산-등산길-표지판
방장산 분위기

시작부분의 코스는 사진과 같아요

길이 정돈이 잘 되있다고 하기도 그렇고

아니라고 하기도 그런정도..?

 

표지판-방장산 정상나무계단-임도-낙엽
첫번째 표지판(주차장에서 20분 소요)

등산 후 20분 정도지나면 나무계단을

오르실 거에요.

다 올라가면 임도랑 정면에 표지판이

하나 나옵니다.

 

임도-등산로-갈림길
실제 등산로

근데 중요한게 저는 표지판만 보고

임도를 따라서 갔어요

근데 뭔가 점점 내려가는거 같아서

다시 돌아와보니까 

실제 등산로는 위에 사진처럼 

따로 있습니다!!

 

두번째-표지판-갈림길
두번째 표지판(주차장에서 35분 소요)

여튼 길을 다시찾아서 쭉 걷다보니

표지판이 하나 더 나오고,

길이 맞는지 계속 의심하면서

가게 되네요ㅎㅎ

 

철탑-옆길
철탑

이렇게 걷다보면 철탑도 나오고요.

그냥 옆으로 지나갑시다

 

전망대-데크-뷰
전망대

또 계속 걷다보면 전망대라고 해야하나

이런 데크가 하나 나옵니다.

(올라올 때는 데크 오른쪽에서

올라와요)

 

방장산-정상-인증석
방장산 정상(주차장에서 50분 소요)

한 시간이 안걸려서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여기가 쓰리봉이였나 

다른 곳으로 갈 수 있는 길 

중간에 있는 곳이여서

공간이 넓지가 않아요.

 

그래서 사진만 바로 찍고 

저는 내려왔습니다.

 

정상-경치-산
정상뷰

정상에서 본 경치도 생각보다

좋지는 않고, 시야도 안넓어요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그건 마음에 드네요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정상만 보고 저는 바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낙엽이 많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길이 미끄러웠어요.

 

등산후기로는 

1. 전라도 등산할 때 한 번 들릴만한 산

2. 방장산을 등산하러 오는 것보다는

다른 산과 함께 하는 것을 추천

3. 재방문의사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