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14. 파파존스(수퍼파파스), 더치커피(소자매커피)
내돈내산 14. 파파존스(수퍼파파스), 더치커피(소자매커피)
안녕하세요
벌써 2월이네요.
명절인 설 때 이것저것 먹게됐는데
그 중에 처음먹어 본 것들을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파파존스 수퍼 파파스
명절 마지막날에 저녁으로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피자를 시키게 됐습니다.
배달의 민족 어플을 보던 중에
파파존스가 보여서 한 번 주문해봤어요
(저 파파존스는 처음 먹어봐요)
파파존스는 통신사 할인도 되더라구요
저는 VIP라서 30%이고, 그 외 등급은 15% 입니다.
어떤 메뉴를 먹어볼까 하다가
인터넷에 수퍼파파스를 추천하길래
이 메뉴에 골드링을 추가했습니다.
배달주문하고 1시간 정도 걸렸네요.
그리고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그런가
배달비가 없더라구요
(요즘 배달어플들 기본 배달비가 2,000원이
넘어가는데 약간 감동이네요.)
저는 레귤러 사이즈(1~2인)으로 주문했고,
배달된 사진입니다.
토핑이 많아보여 좋네요.
기본으로 오는 소스류는 핫소스, 갈릭디핑인데
저는 할라페뇨랠리쉬 소스(500원)를 추가했어요.
(인터넷에 보니까 잘어울린데요)
직접 먹어보니 확실히 어울려요
갈릭디핑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맛이에요.
개인적으로 조금 느끼했는데,
할라페뇨 소스가 그걸 딱 잡아줘서 좋아요.
수퍼파파스를 처음 먹어본 후기는
일반 콤피네이션 피자이지만
좀 더 풍성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소자매커피(더치커피)
다음으로 소개드릴 것은
더치커피이고, 소자매커피라는 곳에서 주문했어요.
https://smartstore.naver.com/so-jamae
요즘 카페에서 커피사먹는 돈을 아껴보고자
스틱커피를 마셨거든요?
보통 카누나 일리에서 나오는 스틱커피를 먹었어요.
그러다가 액상으로 된 제품이 있단걸 알았고
여러군데 찾아보니까 콜드브루도 개별 포장이 된
제품을 찾았습니다.
그 중 후기가 가장 많았던 곳이
여기 소자매 커피에요.
제가 주문한 제품은 3월, 7월이에요.
(이름 되게 재밌는거 같아요)
총 제품은 3, 5, 7월, 에티오피아, 디카페인
이렇게 5가지를 판매해요.
저는 산미가 강한 건 싫어해서
고소함과 산미가 반반 섞인 3월과
다크초콜릿의 풍미가 강한 7월을 구입했어요.
1Box당 10개의 커피포장이 들어있어요.
보통 더치커피 원액을 500ml 이상의 유리병에
담아서 판매를 하는데, 저는 괜히 뜯어놓으면 상할까봐
잘 안사먹었거든요?
이렇게 개별 포장이 되있으니까
위생적으로나 휴대성이나 좋았어요.
그리고 박스 옆면에는 먹는 법이 적혀있습니다.
1. 따뜻한 커피로 먹는법
: 콜드브루 30ml, 뜨거운 물 150ml
2. 아이스로 먹는법
: 콜드브루 45ml, 물 150ml, 얼음
3. 라떼로 먹는법
: 콜드브루 40ml, 우유 150ml
이렇게 나와있지만 한팩에 30ml라서
다 30ml 기준으로 변경해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오늘 먹어봤는데 500ml 기준 60ml를 넣었어요.
맛은 괜찮았지만 다음에는 3개씩 넣어서 먹으려구요.
이 모든 것은 제 돈으로 직접 사서
먹어본 후기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