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내돈내산 15. 밀크씨슬, 인테리어 포스터(고려은단, 멜팅스튜디오)

덕궁뎅 2022. 2. 12. 21:38

내돈내산 15. 밀크씨슬, 인테리어 포스터(고려은단, 멜팅스튜디오)

 

안녕하세요.

2월도 둘째 주가 지났네요.

 

"적어도 2~3일에 한 번씩 포스티하자"

라고 다짐했건만

1주일에 1개씩도 힘드네요ㅎㅎ

 

평소에 밀크씨슬을 먹고 있는데

이번에 새로운 걸로 바꿨고,

방에 분위기를 바꾸어보고자

인테리어용 포스터를 구매해 봤어요

 

그럼 바로 포스팅할게요!

 

 

밀크씨슬(고려은단)

밀크씨슬의 효능은 다들 아시다시피

간에 도움이 돼요.

 

정확히는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간세포를 각종 독성물질로 보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술을 많이 먹다 보니

다음날 숙취나 피로가 심했어요.

 

밀크씨슬을 먹으면서 피로감이 줄어든 것은

확실하게 경험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꼭 음주를 하는 사람만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고, 간은 신체의 모든 해독을 담당하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라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3개 정도의 다른 제품들을 먹었고,

이번에는 고려은단에서 판매하는

퓨어 밀크씨슬이라는 제품을 구매했어요.

 

고려은단-밀크씨슬-간
밀크씨슬

제품은 이렇게 생겼어요.

 

제가 많은 제품 중에서 고려은단으로 선택한 이유는

첫 번째, 가격이에요.

실리마린의 1일 섭취량은 130mg입니다.

그리고 이 함량은 현재 유통되는 모든 제품이

다 똑같아요.

(즉, 부수적인 성분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게 된다는 말이에요.)

 

한 박스 기준으로 제품마다 가격도 다른데

보통 한 박스가 1달치거든요.

 

근데 이 제품은 한 박스에 2달치입니다.

가성비가 좋다고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추가적인 성분입니다.

제가 지금 복용 중인 보충제는

종합비타민, 밀크씨슬, 유산균 이렇게 3개예요.

 

보통 밀크씨슬 제품에는 밀크씨슬 이외에

비타민 B군 또한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음.. 쉽게 설명을 드리면 종합비타민 자체도

1일 섭취량을 몇 배는 초과해서 들어가 있거든요?

(비타민의 초과 섭취량은 소변으로 나오는 것

많이 보셨을 거예요.)

일부 밀크씨슬 제품에 들어간 비타민 B도 1일 섭취량을

초과해서 들어가 있어요.

 

근데 비타민 B는 과다 복용하면 오히려 폐 쪽에 안 좋은

영향이 있다는 글을 보고 웬만하면 실리마린만

들어있는 제품을 찾고 있었고,

이 제품이 딱 제가 찾던 제품이었습니다.

 

포장-개별-위생적
포장상태

세 번째, 포장 상태입니다.

1일 1알 섭취를 위해 개별포장이 돼있어요.

다 진공포장이라서 위생적이고, 한 개씩

챙겨 먹기가 편해 보였어요.

(실제로 편합니다.)

 

꾸준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발견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인테리어 포스터(멜팅스튜디오)

다음은 포스터예요.

 

제가 있는 원룸에 벽이 너무 허전하더라고요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데 가구를 들이기는 어렵고

상대적으로 쉬운 포스터들을 찾게 됐어요.

 

그러다가 멜팅스튜디오라는 곳을 찾게 됐고,

꽤나 마음에 듭니다.

 

https://meltingstudio.co.kr/?NaPm=ct%3Dkzjtcx1v%7Cci%3Dcheckout%7Ctr%3Dds%7Ctrx%3D%7Chk%3D62d4de3ff644b09ff3f96aff41e985b1ffd7955c 

 

일상을 디자인 하다 #멜팅스튜디오

일상을 디자인 하다 #멜팅스튜디오

meltingstudio.co.kr

 

구매처는 위 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위 주소는 공식 홈페이지이고, 

네이버 스토어, 오늘의 집에서도 구매하실 수 있어요)

 

 

멜팅스튜디오-제품-포장
포스터 포장

제가 주문한 포스터는 총 4장이고,

사진처럼 포장돼서 배달이 돼요.

(처음에 몰랐는데 저기 붙어있는 사진들은

서비스예요)

 

포스터-해바라기-카라
포스터(1)

4장 중 2장은 꽃 포스터입니다.

해바라기는 돈을 불러온다고 해서

구매해봤고, 

카라는 예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던 

꽃이었는데, 여기서 포스터로 볼 줄은 몰랐어요.

 

그리고 카라의 꽃말 혹시 아시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당신만한 사람은 없습니다"

 

가끔씩 부케에도 쓰이는 꽃인데,

꽃말도 너무 예쁜 거 같아요.

 

정원-숲-피크닉
포스터(2)

다른 포스터들입니다.

이건 큰 의미를 두고 산 건 아니에요.

딱 보니까 차분해 보였고, 여유로운 느낌을 

가지고 싶어서 주문했어요.

 

 

꽃-피크닉-분위기
포스터 전체

벽에 모두 붙여서 이런 느낌입니다.

뭔가 조잡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종이 자체로 붙이다 보니 그런 거 같아요.

 

저는 못을 박기가 그래서 액자는 주문을 

따로 안 했어요.

 

 

 

한 장에 거의 5~6,000 원해서 

"무슨 종이 한 장에 그렇게 큰돈을 주고 사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재질이 일반 종이가 아니고

실사를 보면 그 생각은 사라지더라고요.

 

저처럼 간단하게 분위기를 바꾸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 구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