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내돈내산 22. 자이언트 TCR 어드밴스 2, 아누아 어성초 토너(로드자전거, 올리브영)

덕궁뎅 2022. 4. 18. 22:21

내돈내산 22. 자이언트 TCR 어드밴스 2, 아누아 어성초 토너(로드자전거, 올리브영)

다들 잘 지내시나요!

 

벌써 4월 중순도 지나가고 있고,

벚꽃 구경이나 다녀오려고 했더니

벌써 져버렸더라구요.

 

봄이 되더니 날도 따뜻해져서

밖에 많이 돌아다니게 되더라고요.

 

자전거도 가끔 타고는 했는데

최근에 동기들이랑 장거리 라이딩을

하다 보니 자전거 기변을 하고 싶은

기분이 엄청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기변을 하게 됐습니다.

 

오늘 후기를 남길 제품은

자이언트 TCR 어드밴스 2와

아누아 어성초 토너입니다.

 

그럼 바로 포스팅할게요!

 

 

자이언트 TCR 어드밴스 2

원래 제가 사용했던 자전거는

엘파마의 에포카 E2500 입니다.

 

대학교 4학년에 아르바이트하면서

모은 돈으로 처음 샀던 자전거였고,

벌써 6년 정도 됐네요.

 

에포카 E2500은 보통 얘기하는 

입문용 로드였어요.

 

 

이번에 기변 할 때는 조금 윗단계로

가고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자이언트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TCR 어드밴스 2의 스펙을 간단히

설명드리면

 

소재 : 카본

구동계 : 시마노 105

기어 : 22단

림브레이크 입니다.

 

저의 기준으로는 구동계도 업그레이드고

중급으로 들어가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로드-자전거
자이언트 TCR 어드밴스 2

위 사진은 가게에서 조립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보자마자 굉장히 두근거리네요.

 

로드-조립-완료
자전거 전체 모습

이건 조립이 다 끝난 사진입니다.

 

올 블랙이라서 튀지도 않고,

파란색의 로고가 들어가서

포인트가 확실해서 좋아요.

 

잠깐 타봤었는데 확실히

구동계 차이가 엄청나더라고요.

 

변속도 더 부드럽고,

쉬워서 라이딩할 때

속도를 더 잘 낼 수 있을 거 같아요.

 

앞쪽-2단뒤쪽-22단
구동계

이 사진은 기어를 찍으려고 한 거예요.

앞쪽은 2단, 뒤쪽은 11단으로 

총 22단입니다.

 

엘파마는 14였나, 16단이었는데

좀 더 많아진 만큼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클릿-슈즈-신발
클릿슈즈

이번에 로드자전거를 바꾸면서

클릿슈즈도 구매했어요.

 

자전거를 좀 타시는 분들이

하나같이 얘기하시는 게

클릿을 신으면 더 효율이 좋아진다고

하더라고요.

 

신발은 스페셜라이즈드 브랜드를 선택했고,

화이트랑 블랙 색상 중에 진짜 고민 많이 하다가

두 가지가 들어간 제품을 선택했네요.

 

그리고 "신발은 무조건 편한 거!"를 

고르시면 됩니다.

 

페달에 발이 고정이 되다 보니

좀 무서운 감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적응도 할 겸 사게 됐네요.

 

아직 연습은 더 해야 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적응하고 있습니다.

 

신발-클릿
아래쪽

이렇게 아래에 클릿이 달려있어서

페달에 탈, 부착이 되는 형식입니다.

 

아직은 신발을 신고 다니는 게

조금 어색하긴 하네요.

 

지출이 좀 크긴 하지만

그래도 부지런히 타고 다녀야겠어요.

 

 

 

아누아 어성초 토너(Anua)

다음 제품은 아누아의 토너입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게 독도토너였고,

사용한 지 1달 정도밖에 안됐어요.

 

근데 피부에 트러블이 계속 생기고,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니

이게 보습용이 아니고, 세안용이더라고요?

(닦토였나)

더 사용하다가는 피부에 더 손해일까 봐

바로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한 번 당하고 나니까 

다른 제품을 열심히 찾게 되더라고요.

 

그중에 아누아의 제품을 선택했어요.

 

토너-앰플
상품 포장

우선 저는 올리브영에서 구매했어요.

여기저기서 높은 순위를 맡고 있는 

제품인 거 같네요.

(ex, 재구매율 1위 등)

 

행사 제품이어서 사은품으로

앰플와 소량의 토너가 

추가로 들어있어요.

 

본제품-사은품
토너 본체

제가 용량을 따로 신경 안 쓰고 

세일하고 있던 거를 구매하긴 했는데

350ml짜리 였네요..ㅎㅎ

(반년 이상은 쓸 수 있겠어요)

 

그리고 사은품으로 40ml 제품도

함께 들어있어서 이건 여행 갈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토너 사용방법은 다들 아실 테고,

처음 사용할 때 느낌은

점성이 아주 약간 들어있다?

이거예요.

 

그리고 향도 없어서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요.

 

대신에 펌핑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

좋았을 텐데, 뚜껑을 열고 짜는 방식이라

이건 살짝 아쉬웠어요.

 

사은품-앰플
앰플

그리고 또 하나의 사은품으로 왔던

앰플입니다.

 

10ml라서 작긴 하지만 2주 정도는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앰플은 처음 써보는데

로션과 같은 역할이지만 좀 더

성분이 응축돼있는 제품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보습력은 

부족하지 않아요.

 

슬슬 제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들을

하나씩 찾아서 계속 사용해야 되나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이 제품이 부디 제 피부와 맞아서

꾸준하게 쓸 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