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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내돈내산 16. 발냄새 제거제, 클렌징오일(그랜즈레미디, 에이트루)

내돈내산 16. 발냄새 제거제, 클렌징오일(그랜즈레미디, 에이트루)

 

안녕하세요 2월 마지막주 입니다!

 

이번에 월급도 들어오면서 이것저것

구매한 게 많네요.

 

그중에서 처음 구매해본 제품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발냄세 제거제로 유명한 그랜즈레미디,

그리고 에이트루의 클렌징 오일입니다.

 

 

그랜즈레미디(Gran's Remedy)

이 제품은 유튜버 자취남님 채널을 보다가 알게 됐어요.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이걸 쓰고도 냄새가 난다면

발을 잘라버려야 된다 

이런 식으로 후기가 있나 봐요.

 

 

저는 보통 땀이 많아서 겨울에도 신발안에

수분이 찰 때가 있습니다.

 

효과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해서 

이번 기회에 사봤어요.

(인터넷에 후기글을 보면 클라이밍 하시는 분들이

전용 신발에 많이 쓰시는 거 같아요)

 

제품-포장-박스
제품 포장

우선 제품 포장 사진입니다.

제품의 마스코트인 할머니의 그림과

무슨 향인지 적혀있어요.

 

그랜즈레미디는 총 3가지 향이 있습니다.

오리지널, 쿨링(페퍼민트), 센티드(꽃향기)에요.

 

오리지널은 무향이라고 하고, 저는 이왕 쓰는 거

민트로 주문을 했네요.

 

제품-그랜즈레미디
제품

박스를 뜯은 제품의 사진입니다.

50g이에요.

 

 

제품-내용-가루-스푼
내용물

뚜껑을 열면 내부에 뚜껑이 하나 더 있고,

스푼이 같이 동봉돼있습니다.

 

그리고 내부 뚜껑을 열게 되면

사진처럼 흰색 가루(페퍼민트 기준)가 있어요.

 

그리고 이 가루는 1일 1회씩 넣어서 

7~10일 정도 꾸준히 해주면 냄새가 사라진다고 해요.

 

자 그럼 이제 사용법을 설명드릴게요.

사용법-사용전
제품 사용(1)

신발은 제가 근무 중에 신는 안전화입니다.

(가장 냄새가 많이 나요.)

 

우선 제품을 사용할 신발에

그랜즈레미디 가루를 한 스푼 떠서 넣습니다.

 

사용법-사용중
제품 사용(2)

이렇게 각 신발에 저는

한 스푼씩 넣었습니다.

 

사용법-사용 후
제품 사용(3)

그러고 나서 신발을 치면서 

신발창 전체에 가루가 퍼지도록

흔들어주시면 됩니다.

 

위 사진은 제가 최대한 가루를 흩트린 사진이에요.

 

참고로 가루가 흰색이잖아요?

그래서 어두운 색 양말을 신으시면

가루가 좀 묻어서 민망한 상황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저는 흰색 양말을 신어서 묻었나 확인은 안 해봤어요.

 

아직 사용이 2일 차라 기회가 있으면

또 후기를 남겨볼게요

 

 

 

에이트루 클렌징오일(A.TRUE)

다음은 클렌징오일입니다.

 

저는 블랙헤드 제거용으로 클렌징 오일을

써본 경험이 있어요.

 

 

그러다가 이제 선크림을 매일 바르다 보니

확실하게 선크림 클렌징도 하고 싶고

블랙헤드도 요새 다시 올라오길래

어디 회사 거를 살까 찾아봤습니다.

 

그러던 중 화해 어플에서 후기도 괜찮고

클렌징 오일 순위 1위(2020년) 길래

구매를 했습니다.

 

화해어플-1위제품-설명
제품 포장

제품 포장 사진과 박스 뒷면에는 설명이 쓰여있습니다.

 

솔직히 예전에는 백화점 브랜드들이 성분이 좋은 거를

쓴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요즘은 화장품 브랜드들이 많아져서 

하나하나 찾아보는 것도 힘들긴 하네요.

 

 

제품-펌핑
제품 실물

제품 사진입니다. 

약간 노란빛을 띠는데 시트러스 향이 난다고 해요.

 

펌핑하는 방식이고, 저는 대용량인 300ml를 구매했습니다.

 

기본 용량은 200ml였나 그랬는데, 후기를 보니 

그건 펌핑할 때 튀는 느낌(?)이 있어서

조금 불편하다고 하더라고요

 

확실히 대용량은 사용 시 튄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시트러스-흐름
제품 사용시

음.. 오일을 사용할 때 손에 올려놓은 사진인데

잘 안 보이네요.

 

일단 점도는 묽은 편이에요.

그리고 앞에서 말했듯이 오렌지향? 이 살짝 나더라고요.

 

세안할 때 사용해보니 유화 작용은 예전에 쓰던

제품보다 하얘진다는 느낌은 없어요.

 

근데 제일 좋았던 건 우선적으로 

따가움이 없습니다.

예전에 쓰던 제품들은 유화 작용할 때 롤링하면서

눈을 뜨게 되는데, 세안 후에 눈이 많이 따가웠거든요

 

에이트루의 클렌징오일은 그러게 없어서 좋았어요.

 

 

 

이렇게 두 제품의 소개를 마쳤습니다.

전부 제가 직접 사서 글 쓴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