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18. 멀티비타민, 프로틴 음료(얼라이브, 빙그레 더 단백)
안녕하세요
달력을 보니 어느새 3월이네요.
이번주는 대통령 선거가 있었는데
다들 투표는 하셨죠??
여하튼 휴일이고 해서
장도 보고, 계속 챙겨 먹는
멀티비타민도 이번에 또 주문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얼라이브 멀티비타민
막 그런 얘기 있잖아요
어릴 때는 비타민 같은 영양제를
안 챙겨 먹어도 괜찮았는데
30대만 되면 이거 없이 못 산다고요.
저도 어릴 때는 그걸 왜 먹지 싶었죠
그러다가 28살인가 몸이 너무 피곤한 거
같아서 혹시나 하고 챙겨 먹었는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제가 먹는 얼라이브 멀티비타민은
처음 주문하고 꾸준하게 먹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얼라이브 원스데일리 100정입니다.
1일 1알을 드시면 돼요.
기본적으로 판매하는 양은 60정짜리인데,
그럼 2달치죠?
근데 이것도 2달에 1번 주문하는 것도
번거로워서 그냥 100정짜리로
3개월 조금 넘게 먹고 있습니다.
성분이 다른 건 아니에요.
그리고 원스데일리말고도 포맨, 포 우먼
제품이 있습니다.
저 제품은 성분이 약간 달라요
각자 남성에게 좋은, 여성에게 좋은
비타민이 들어있겠죠?
포장박스 뒷면에는 제품의 성분표가 있습니다.
딱 봐도 아시겠지만 1일 영양기준치에 대해
거의 100%가 넘어요.
비타민은 보통 몸에 흡수한 것을 초과한 것에
대해서는 소변 등으로 빠져나와서
걱정은 안 되지만 한 편으로는
과다복용은 아닐까 걱정도 되긴 합니다.
그만큼 내가 비타민에 있어서는
부족하진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품 용기(?)입니다.
비타민 제품답게 플라스틱병에
한 번에 담겨있어요.
하지만 케이스도 별도로 주기 때문에
저는 6개씩 담아서
하루에 한 알씩 먹고 있습니다.
(다 먹으면 일주일이 지났구나
생각하기도 합니다)
케이스가 있어서 좋은 점은
여행 가거나 출장을 가거나 할 때
비타민 통을 다 안 가져가도 되니까 좋아요.
지금은 비타민에 대한 내성이 생길 수도 있지만
처음 먹었을 때는 확실히 기상할 때
피곤함이 달랐어요.
요즘은 젊은 층도 건강을 중요시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비타민은 하나씩 챙겨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빙그레 더 단백
두 번째 제품은 빙그레에서 만드는
'더 단백'이라는 제품입니다.
헬스를 하게 되면 단백질을 꼭
섭취해주는 게 근성장에 중요하잖아요?
하지만 운동을 안 하더라도
단백질을 섭취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1일 섭취량보다 부족하게 먹게 되면
오히려 살이 더 안 빠지거든요.
그래서 운동을 안 할 때도
"오늘 탄수화물을 많이 먹고
단백질이 좀 부족한 거 같은데?"
라고 생각할 때 저는 단백질을
좀 더 챙겨 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근데 닭가슴살을 먹자니 맛없고
요즘에는 이렇게 드링크류로
많이 나와서 좋아요.
여담이 길었는데 장 보러 갔다가
오랜만에 보여서 산 제품이에요.
한 개당 1,700원 정도이고
유통기한은 4개월 정도 되네요.
이번에 산 더 단백이란 제품의 사진입니다.
우선 단백질이 20g 들어있다고
대문만 하게 적혀있네요.
그것보다 더 좋은 건
당이 1g 이하라는 거예요.
일반으로 나오는 초코맛의 경우
단맛을 내려고 설탕을 넣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운동할 때 주스나 디저트를 먹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당이 높아서 그런 건데
단백질 챙겨 먹으려다가
오히려 당을 더 먹으면
뭔가 손해 보는 기분이죠
성분을 보시면 단백질 20g 외에도 류신, 아르기닌 등
운동할 때 같이 먹어주는 보충제도 일부 들어있습니다.
종이팩으로 돼있어서 먹기도 편해요.
뒷면에는 간단한 설명이 있는데
이건 그냥 한 번 보고 넘어갑시다.
참 음료를 먹은 후기로는
초코맛이지만 확실히
달달하다는 느낌은 없어요
그렇다고 맛이 없는 건 아닌지라
재구매율은 50% 정도입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제품은
이렇게 2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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