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20. 컨버스 로우, 뉴프로틴(척테일러 1970S, 마이밀)
안녕하세요.
어제는 즐거운 월급날이었답니다.
오늘 포스팅할 것들이 월급날이라서 산 건
아니었는데,
좀 이것저것 구매하긴 했네요.
봄도 돼서 신발이나 옷도 사려는데
옷은 마음에 드는 게 없고,
신발은 기본 템으로 가지고 있으려고
컨버스를 하나 샀습니다.
그리고 요새 운동도 안 하는데 탄수화물만
많이 먹는 것 같아서
쉽게 챙겨 먹을 수 있는 단백질 음료도
주문해 봤어요.
그럼 바로 포스팅해볼게요
컨버스 로우
솔직히 컨버스를 마지막으로 샀던 게
중학교 때인 거 같네요.
그때 컨버스가 한국에서 막 유행을 탔을 때고
가격도 부담이 안돼서 학생들도 많이 신었죠.
요즘에도 다시 기본 템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 같고
저도 편하게 신을 신발을 찾다 보니
이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컨버스 중에서
척테일러 1970S 로우입니다.
가격은 인터넷에서 할인받고 해서
65,000원 정도에 주문했어요.
특징이라고 할 것 같으면,
척테일러라는 농구선수의 이름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하네요.
또 일반 컨버스는 밑창(고무 쪽) 색깔이
흰색이잖아요?
이거는 약간 크림색이 들어갔습니다.
신발 상자입니다.
주황색의 상자인데 지금 보니까
척테일러라고 적혀있는 거 보면
이 제품 전용 박스인가 보네요.
저는 블랙 색상의 사이즈는 260으로 주문했습니다.
블로그에 검색을 해보면 척테일러의 경우
많은 분들이 반치수~1치수 업을 해서 사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처음에 고민하다가 신다 보면
분명히 신발이 늘어날 것 같아서
정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근데 처음에 착용할 때 느낌이
앞쪽은 남는데 발등 쪽으로 좀 작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이에요.
아직 제대로 신어보지도 않았고
1~2달 정도는 신어야 신발도
길들여질 테니까 이건 나중에
다시 얘기할게요.
(처음부터 편하게 신고 싶은 분은
반치수 업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이건 상자에서 막 꺼냈을 때 사진입니다.
앞코가 유광이네요.
신발의 측면과 후면의 각 사진입니다.
측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굽이 조금 높아요.
근데 그만큼 신발 자체에 쿠션이 있습니다.
옛날에 컨버스는 딱딱해서 오래 걸으면
발 아픈 게 당연했는데
이 제품은 통증이 덜 할 거 같아요
(그래도 편한 건 러닝화가 최고죠)
후면에는 마크가 보이는데
척테일러가 적혀있네요.
일단 새 신발 사서 기분 좋고,
신고 돌아다닐 일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마이밀 뉴프로틴 바나나맛
다음 제품은 뉴프로틴 입니다.
마이밀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제품이고,
저는 유튜브를 보다가 누가 맛있다고 해서
샀어요.
공식 사이트도 있지만 저는 쿠팡에서
쿠폰 적용해서 16개에 13,000원 정도로
구매했습니다.
뉴프로틴은 일반, 바나나맛, 요구르트맛
이렇게 3가지 맛이 있습니다.
(일반은 무슨 맛인가 궁금하네요)
미리 말씀드리면 생각보다 맛있어요.
진짜 바나나맛도 나는데, 시중에 파는
항아리 모양 우유까지는 아니더라도
만족하며 먹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그만큼 설탕이 안 들어갔으니까
좋겠죠)
그리고 마이밀이라는 회사는 뭐하는 곳인지
찾아봤는데 여기서 파는 제품 중에
'뉴케어'라고 있어요
이건 예전에 수술해서 한 달 동안 밥을 못 먹을 때
영양분 섭취를 위해 진짜 살기 위해서 하루에 1캔씩
먹었던 제품입니다.
그만큼 효과를 알기 때문에 여기서 만든
뉴프로틴 또한 영양소로 장난은 안치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렇게 한 상자로 배송이 왔고,
이 안에 16개가 들어있습니다.
되게 포장만 보면 단백질보다는
진짜로 바나나 우유 같은 느낌이에요.
한 팩에 대한 디자인과 유통기한입니다.
제가 제품을 받은 날짜가 22.3.21인데
유통기한이 11.29까지면 거의 8달 정도 되네요.
크게 문제 되는 건 없을 거 같아요.
그리고 정면에 적혀있는 영양소 함유량을 보면
단백질 10g, 식이섬유 4.5g, 비타민 등 함유,
BCAA 1,000mg 함유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당류가 4.5g인 게
확실히 운동할 때 먹으면 좋은 제품이에요.
그리고 측면에는 그 외 성분들이 적혀있습니다.
흔한 프로틴 쉐이크에는 이런 게 없는데,
비타민이나, 마그네슘 등 영양적인 물질이
많이 들어가 있는 거 같아요.
우선 냉장고에 다 보관했습니다.
다 먹어보고 괜찮으면 추가로 더 주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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