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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 #10. 옥천 용암사(운해, 일출)

일상 #10. 옥천 용암사(운해, 일출)

 

10월도 이제 끝나가네요ㅠ

최근 등산을 시작하면서 

일출이나 운해에 조금 관심이 생겼어요

 

주말이라 대전 근처에 명소가 없나

찾아보다가 옥천의 용암사가 보여서

한 번 다녀왔습니다.

 

운해는 보통 일교차가 크고, 

습도가 많을 때 생길 확률이 크데요

(이 날 새벽 습도 95%)

 

결과적으로는 다녀오는거 추천!!

(그리고 사진의 밝기가 오락가락한데

일출 못볼까봐 정신없이 올라가서 찍고,

내려오면서 찍고해서 그래요

양해 부탁드려요ㅎㅎ)

 

네비게이션-용암사-옥천-장령산
옥천 용암사

네비게이션 검색 : 용암사

주소 : 옥천군 옥천읍 삼청2길 400

 

주차장 O, 주차비 X, 화장실 O

 

대전에서 40분 정도 소요되고,

마지막 용암사 입구부분이 

길이 좁아져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새벽이니까요)

 

그리고 새벽에 주차하실 때, 

전망대 올라가실 때는

절에 방해가 안되게 

주의해주세요!!

 

주차공간-2단
주차장

내려오는 길에 찍은 주차장입니다.

이 아래부분에 주차공간 더 있어요

(저는 새벽에 가서 아무것도 안보이길래

맨 아래에 주차했네요ㅠ)

 

운무대-계단
운무대 가는 길(1)

우선 주차를 마치고 쭉 올라오시면

여기 계단으로 올라가세요

(옆에 화장실있고, 또 길이 있는데

어짜피 만나거든요)

 

용암사-경치
용암사에서 본 모습

계단을 다 올라가면 용암사가 나와요.

그리고 뒤를 돌아보시면 

이런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ㅎㅎ

 

운무대-시작-첫번째
운무대 가는 길(2)

자 이제 전망대를 향해 올라가봅시다.

어짜피 길은 하나이기에

시작부분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길-전망대-오르막
전망대 가는 길

일단 산은 산인지라..

경사가 낮다고는 말 못해요.

 

오르막-계속-공사 중
전망대 가는 길(2)

여기서 어르신들이 많이 힘들어하시더라구요?

길 정리가 잘 안되있긴 했는데

지금 자재가 있는거 봐서

길 공사를 할 예정인가봐요

 

제 3전망대-데크
3전망대

넉넉히 10분 정도 올라가면

제3 전망대가 먼저 나옵니다.

여기서 일출을 기다리셔도 되고

 

더 위로 올라가면 1, 2 전망대가 있어요

선택하시면 되요

 

 

1전망대-2전망대-선택
1, 2전망대

3전망대에서 5분정도 더 올라가면

1, 2전망대가 나옵니다.

말이 구분되있지 그냥 양옆에 

데크가 설치되있어요.

(3전망대보다는 여기가 

사람이 더 많긴해요)

 

 

1전망대-경치-텐트-일출 전
제1전망대

처음 1전망대 도착했을 때 찍은 사진이에요

아직 일출이 시작은 안되있고,

운해가 깔려있어요.

(그리고 여기서 백패킹 하신 분들도

몇분 계시네요)

 

 

전망대에서 보는 모습

 

일출-운해-경치
일출

이 날 대전 일출시간은 06:54이고,

시간에 맞춰서 일출이 시작됬어요.

(사진에는 안담겼지만 직접 보면

태양이 더 컸어요ㅎㅎ)

 

 

일출-두번째-완료
일출(2)

해가 더 떠오른 모습입니다.

날이 변화되는게 바로 보이니까

신기해요

 

그리고 이 날 처음알았는데

해가 다 뜰 때 까지 3분이 걸리네요

(생각보다 빨라요)

 

 

일출 후-복귀-안개
돌아가는 길

이건 돌아가는 길에 찍은 거에요

안개가 심하죠?

아까 일출 사진 보면

운해가 껴있었는데

그 아래는 다 안개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새벽에도 안개가 심해서

운전 조심하셔야 해요ㅎㅎ

 

 

다들 기회되면 한 번쯤 와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