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2. 순천 코우텐동, 러쉬 바디스프레이
안녕하세요.
11월도 월말에 들어서네요.
이번주에는 결혼식이 있어서
서울에도 다녀오고
동생이 휴가나와서
대전에 다녀오고
이동이 많았네요ㅎㅎ
오늘 포스팅할 것은 음식점 한 곳과
제품 한 개 입니다.
오늘 제가 다녀온 음식점은
순천의 코우텐동 입니다.
텐동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대전에서 내려오는 김에
순천에 없을까 검색해보니
여기 딱 한 곳이 있더라구요.
주소는 전남 순천시 해룡면 매안4길 3-11이고,
네비에는 순천 코우텐동로 검색해도 나와요.
영업시간은
매일 11:30 - 22:00
라스트오더 14:30
브레이크타임 15:00~17:30,
매주 수요일 휴무입니다.
저는 오늘 브레이크타임이 끝나는
17:30분에 갔는데 벌써 5팀 정도
먼저 와있었어요.
가게 모습이에요.
손님이 너무 많아서 안쪽은
촬영을 못했지만
7~8테이블 정도 더 있고,
바 형식으로 4팀 정도
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게 특이한 점이
문 오른쪽을 보시면 기계하나 있죠?
키오스크가 설치되있어요.
전화번호와 인원수를 입력하면
내 순번을 알려주고
카카오톡으로 남은인원이 몇명인지
알림으로 알려줍니다.
저는 이날 혼자 갔어요...
2인석을 먼저 마련해주셔서
편하게 먹었구요.
테이블은 사진처럼 구성되있어요.
메뉴판 사진입니다.
텐동 전문점이지만
덮밥, 스시, 우동, 소바 등
메뉴가 많았어요.
인터넷 후기를 보면 우동맛집이라는데
다음에 오면 우동 먹어보려구요.
저는 이 날 에비텐동을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마치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샐러드와 튀김을 놓을 수 있는
그릇을 준비해줘요
샐러드는 그냥..그냥이었어요.
주문하고 20분 정도 지나서
텐동이 나왔습니다.
텐동이 주문시 튀김을 진행하기 떄문에
걸리는 시간이 보통 이정도 걸리는것 같고
무엇보다 미리 튀긴 느낌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이 음식 좋아요.
(근데 먹는데는 10분 걸렸어요ㅋㅋㅋㅋㅋ)
텐동 먹는 법이 개인이 다 다르지만
저는 가게에서 적어준 방법을 따라해봤어요.
튀김은 미리 준 앞접시에 다 옮기고,
온천계란을 비빌까 고민하다가
그냥 비벼버렸네요.
그리고 저는 고추냉이가 꼭
있어야하는데, 이건
말씀드리니까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필요하신분은 미리 말해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가게 후기로는
튀긴건 무조건 맛있다고
맛이 없을 수는 없는 맛이에요
가끔식 생각날 것 같고,
1~2달에 한 번 가면
좋을 것 같네요.
무엇보다 순천에 텐동집이
여기밖에 없어요ㅋㅋㅋㅋ
또 이번주에 서울을 다녀오면서
러쉬매장이 있더라구요.
잠깐 들어갔다가
바디스프레이를 사버렸네요ㅋㅋ
보통 러쉬하면 더티(Dirty)가 유명한데,
그건 한 번 써봤고,
좀 밝은 향 느낌나보는걸 샀어요.
트와일라잇도 베스트셀러이고,
하나씩 새로운 향을 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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