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제목
일상 #22. 순천 화월당, 대전 몰트몰트(위스키 Bar)
안녕하세요.
즐거운 설 연휴들 보내고 계시죠?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포스팅은 순천의 유명한 빵집 '화월당'
대전에 새로생긴 위스키 Bar를 소개할게요.
순천 화월당
주소 : 전남 순천시 중앙로 90-1
또는 네비게이션 '화월당' 검색
영업시간 : 10:00~19:00
1928년에 개업해서 현재까지 3대째 운영중인
전통있는 가게입니다.
처음에는 과자점, 빵집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찹살떡과 볼카스테라
2가지 제품만 판매하고 있어요.
외부모습입니다.
가게가 오래된게 딱 느껴지죠?
그리고 가게가 대로변에 위치해있어서,
도로에 주차하기도 어려워 보여요.
그래서 저는 주변의 공영주차장에 주차해서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에서 가게까지 도보로 5분이면 가니까
맘편하게 다녀오세요.
(주차비 30분 무료)
순천에 여행오신분들도 여기에서 많이 사가는데
보통 당일 준비된 제품은 금방 매진이 되기 때문에
전날에 예약을 하시는게 좋아요.
(저는 명절이고 해서 3일전에 예약했어요.)
내부 사진입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판매하는 제품이
찹살떡, 볼카스테라 2개 밖에 없고
거의 예약을 하셔서
진열대에도 포장된 제품만 있더라구요.
(비닐백 안에 있는게 다 예약품이에요)
실물을 보지 못하고 주문해서
좀 그렇지만
가게 안에 카스테라 냄새가 강해서
맛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이 날 주문한 것은
찹쌀떡(4개)+볼카스테라(4개) SET 입니다.
(가격 12,800원)
3SET를 구매했고, 가족들이 먹어보고
다들 만족했어요.
(볼카스테라보다는 찹쌀떡이 더 호응이 좋아요)
내부는 이렇게 제품이 들어있어요.
순천, 여수에 여행오시면 한 번 구매할 법해요.
(여담으로 가게에 관리하시는 분이
예절이 없다고 블로그에 많이 써져있는데,
제가 방문할 때는 남자분이 계셨어요.
그 분은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습니다.
이것도 복불복 일거 같아요.)
대전 갈마동 몰트몰트(Malt Molt)
두 번째로 소개시켜드릴 곳은
갈마동 위스키 Bar입니다.
오픈한지 7개월 정도된 가게이고,
일반 가게보다 저렴하게
위스키를 마셔볼 수 있는 곳이에요.
주소 : 대전 서구 대덕대로 161번길 13
또는 네비게이션 '몰트몰트' 검색
영업시간 : 19:00~04:00
외부음식 or 배달음식 가능
(단 냄새가 강하지 않은 것으로)
가게가 지하이다 보니 들어가는 입구를
잘 찾으셔야 해요
간판이 네온사인으로 되있어서 찾기는 쉬울거에요.
가게 내부입니다.
테이블은 2개, 바 테이블 6자리 정도 되고,
넓다면 넓고, 좁다면 좁은 느낌이에요.
연휴랴 그런지 손님이 저희밖에 없네요.
(보통 이런 곳은 술을 먹고 마지막에 올텐데
지금 9시면 끝나니까 사장님이 아쉬워하더라구요)
가게 메뉴판은 종류가 2가지 입니다.
위에 올린 것은 보드카, 맥주 등
일반 글라스류로 판매하는 주류에요.
두 번째 메뉴판입니다.
이제 몰트몰트의 특징인 Glass or Bottle로 먹을 수 있는
위스키 종류들이에요.
특히, 몰몰코스는 22,000원을 먼저 지불하고
45~55%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
한 가지가 아닌 여러가지 술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은 이 코스도 이용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한 5잔은 넘게 먹어야 이득이겠네요)
저는 친구들과 방문해서
진짜 다양하게 Glass로 시켜서 주문했어요.
처음 주문하면 기본 Setting으로
물, 쵸콜릿, 과자를 주더라구요.
모든 잔은 글랜케런 잔이고,
처음 주문한 위스키는 맥캘란 12년이에요.
그리고 주문한 피자가 왔구요.
이거 위스키랑 조합이 좋더라구요.
중간에 하이랜드파크 12년산도 주문하고,
마지막에 주문한 하이볼입니다.
하이볼 or 콜라는 주문한 위스키에서
2,000원을 추가하면 되요.
이런 Bar는 처음방문했는데,
위스키 경험을 하기에는 좋아보여요.
조금 단가가 있겠지만
요즘 MZ 세대들은 위스키에도 관심이
많아지고 있고, 이런 분야는
한 번 취미로 가져도
좋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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